넷플릭스 너의 모든 것 Penn Dayton Badgley 펜 베질리

 

안녕하세요 비비에요! 저는 주변 사람들이 인정할 만큼 넷플릭스의 인기 드라마인 너의 모든 것을 너무 좋아해요. 주인공 조 골드버그 역을 펜 베질리 말고 이렇게 잘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조 역할에 녹아있는 연기가 최고입니다.

 

넷플릭스 너의 모든 것

 

<너의 모든 것 줄거리 및 설명>

 

너의 모든 것은 시즌4까지 나왔는데 시즌당 10부작으로 부담 없이 볼 수 있습니다. 시즌마다 여주인공이 바뀌는데 그냥 휙 바뀌는게 아니라 나름 연결 고리가 있으면서 그리 복잡하지 않게 스토리 진행이 되는터라 조가 이번엔 어떤 짓을 할까...? 기대도 되고 잡혀 갈까 심장이 쫄깃 해지기도 하는 스릴러 드라마예요. 간단한 줄거리를 말하자면.. 조는 사이코패스 스토커인데 자신의 마음이 끌리는 사람에게 다가가고 그 사람과 사랑하기 위해서 무슨 짓이든 일삼는 무서운 사람이에요. 근데 그 사이코 살인마가 너무 매력적이란 말이죠. 😂

시즌1에서는 서점 직원으로 나오는 조가 한 여자에게 접근하고 스토킹 하고 사랑하게 되고 그러다 들키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10화에 눈 돌릴 틈 없이 꽉꽉 채워 넣었구요. 시즌2-3에서는 본인이 과거에 저지른 짓 때문에 올가미처럼 목을 조이는 상황도 생기고.. 아들도 생기는 복잡하면서도 매력적인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이번에 공개된 시즌 4는 저는 아직 보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더 글로리처럼 파트가 나눠서 공개되도록 했더라고요. 3월 9일에 파트 2가 공개되면 한꺼번에 보려고 예고편이 나오면 휙휙 넘기면서 참고 있는 중입니다. 🤦‍♀️

Penn Dayton Badgley가 키는 작지만 목소리가 정말 너무 멋져요. 마르고 탄탄한 몸이 싸이코패스 살인마 역할에도 찰떡같이 맞고요. 이 작품을 계기로 가십걸도 보았답니다. 댄 험프리 역할도 순딩 순딩하고 귀엽고 단정해서 참 좋지만 개인적으로 조 골드버그가 최고예요.

 

 

<펜 베질리 프로필>

 

Penn Dayton Badgley
1986년 11월 1일 미국 볼티모어 출생으로 배우이자 뮤지션 (밴드를 하던데 목소리가 정말 좋아요.)

2017년 음악가 도미노 커크와 결혼, 슬하에 1남

펜을 임신하고 초음파 검사를 보러 갔을 때 아버지 더프가 초조하게 테니스 공을 쥐고 있었는데 작은 점으로 펜이 보였고 테니스 회사 이름을 따서 Penn이라 이름을 지어줬다고 해요.

아버지 더프 배질리는 녹색당 후보로 워싱턴 주지사에 출마했었고 후에 펜이 연기에 관심을 보이자 LA로 이사를 했다고 해요. 펜이 외동이라 집에서 팍팍 밀어준 것 같아요.
13살에는 고등학교를 조기 졸업했다고 하니 머리도 영리하네요.

<가십걸>에서 커플이었던 블레이크 라이블리와는 실제로 3년 동안 연애했어요. <가십걸> 이전인 열한 살 때 홈스쿨을 같이 하며 이미 알던 사이였다고 해요. 드라마를 함께 찍으며 사랑의 감정이 싹텄나 봐요. ㅎㅎ

3년 연애 후 헤어지고 이런저런 연애를 하다가 2017년 뮤지션인 도미노 커크와 결혼했습니다. 도미노 커크는 3살 연상인데 이전 결혼에서 전남편과의 사이에 아들이 하나 있다고 해요. 역시 할리우드...👍

부부 사진 보면 눈빛이 달달 따스워서 사이가 참 좋아 보여요.

조의 모습은 안 보이고 댄 험프리만 보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