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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윌리스 곧 할아버지 된다. (실어증 진단에 이어 치매 진단까지..)별별정보 2023. 4. 6. 16:47
안녕하세요 비비입니다. 여러분은 브루스 윌리스 좋아하세요? 저는 브루스 윌리스 세대라서 너무 좋아하는데요. 치매 진단받은 줄은 몰랐습니다. ㅠㅠ 뉴스를 보다 보니 곧 할아버지 된다는 소식이 들려와 이것저것 찾아봤습니다. 아래에 써볼게요.
<브루스 윌리스 곧 할아버지>
브루스 윌리스의 딸 배우 루머 윌리스는 5일 피플과의 인터뷰를 통해 출산을 앞둔 소감을 전했습니다. 루머 윌리스는 곧 태어날 아기가 브루스 윌리스(68)와 데미 무어(60)에게서 ‘엉뚱함’을 물려받았으면 좋겠다며 “우리는 이상한 가족이고 나는 그것을 너무 좋아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브루스 윌리스가 첫 번째 손자를 보게 되는 것을 무척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8살인 막내동생 이후로 우리 가족에서 한동안 작은 아기를 보지 못했고 내 동생들은 아기의 발을 깨물어 주고 싶어. 빨리 같이 놀고 싶어 라며 기뻐한다. 가족과 사이가 가까워서 의지할 수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브루스 윌리스의 건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자신의 임신이 브루스 윌리스의 건강에 대한 스트레스로부터의 휴식이었다고 말하며 “새로운 삶을 살고 이 작은 사람이 새 가족으로 들어올 때, 그리고 우리 가족 전체와 그것을 공유할 때, 큰 기쁨과 에너지를 가져다주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브루스 윌리스의 건강 악화>
2022년 3월 30일, 첫째딸 루머 윌리스가 인스타 계정으로 브루스 윌리스의 은퇴를 발표했습니다. 게시한 성명에는 현 부인과 5명의 자녀들 뿐만 아니라 전 부인인 데미 무어까지 해서 총 7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근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고, 그 때문에 실어증 진단을 받았으며 인지 능력이 감퇴하여 연기를 더 이상 할 수 없는 것이 이유라 밝혔습니다. 페르소나처럼 지냈던 M. 나이트 샤말란은 내 모든 사랑과 존경을 나의 큰 형님 브루스 윌리스에게 보낸다며, 가족들이 잘 지킬 것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브루스 윌리스는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촬영한 작품 다이 라이크 러버즈, 시정 조치, 잘못된 장소 등 이 있어 팬들은 남은 작품들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실제 공개되고 있는 영화들의 조악한 퀄리티와, 앞서 언급한 건강 상태를 둘러싼 논란 때문에 이제는 그의 후기 작품들을 온전히 즐기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인스타에 근황이 올라왔는데 가족들과 조용히 잘 지내고 있는 모습에 팬들은 안도를 했지만 2023년 2월 16일, 가족들은 브루스 윌리스가 공식적으로 전두측두엽 치매(FTD) 판정을 받았음을 발표했습니다.
<브루스 윌리스 프로필>
브루스 윌리스 Bruce Willis 배우
본명 월터 브루스 윌리스 Walter Bruce Willis
출생 1955년 3월 19일 (68세) 서독 라인란트팔츠 주 이다어오버슈타인
국적 미국
거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
신체 183cm
직업 배우, 가수, 프로듀서
활동 1978년 - 2022년
종교 기독교 (개신교, 성공회)
학력 몬트클레어 주립 대학교 연극학과 (1973-1977년)
배우자 데미 무어 (1987년~2000년) 엠마 헤밍 (1978년생, 2009년~현재)
자녀
장녀: 루머 윌리스(1988년생, 35세)(데미무어)
차녀: 스캇 라루 윌리스(1991년 7월 20일생, 31세)(데미무어)
3녀: 탈룰라 벨레 윌리스 (1994년 2월 3일생, 29세)(데미무어)
4녀: 마벨 레이 윌리스 (2012년생, 11세)(엠마헤밍)
5녀: 에블린 팬 윌리스(2014년생, 9세)(엠마헤밍)브루스 윌리스 하면 다이하드 시리즈로 다들 아실거에요. 요즘 MZ 세대들은 잘 모를 수 있겠지만 80년대생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엄청난 스타였습니다. 다이하드, 마이키이야기, 죽어야 사는 여자, 펄프픽션, 12 몽키즈, 제5원소, 아마겟돈, 식스센스, 언브레이커블, 씬시티, 지아이조, 23 아이덴티티, 글라스 등... 최근까지 찍어온 명작이 넘쳤어요. 20, 21년엔 B급 영화에 많이 출연을 했는데... 이게 말이 많네요. 그때 이미 브루스 윌리스의 건강상태가 나빠졌고 촬영 중에도 내가 왜 여기 서있나 하고 깜빡깜빡하기도 하고 대사를 잊는 등 많은 증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주변의 악한 인물들이 억지로 밀어붙인 거라는 말들도 많고요. 실어증 증상과 치매만 아니었어도 여전히 대배우의 길에서 승승장구하셨을 텐데 너무 안타깝고 세월 무상 허망하고 참 그렇네요. 가족의 품에서 증상이 조금씩이라도 호전되어 건강한 모습 되찾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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