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 신상 카페 대구미술관 카페 핸즈커피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비비에요!

오늘 포스팅 할 곳은~여기입니다. 바로 바로 시지에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나름 신상에 핫플인 핸즈커피에요.

저는 원래 주말엔 핫플 방문 자제하는 편이라 평일에 방문했는데도 빈 테이블 찾기가 어려울 정도였어요. 자리가 없지는 않습니다. 미술관 방문전에 친구와 수다 타임 좀 가지고 미술관 가야지 했는데 그냥 주저 앉아서 수다 떠느라 미술관은 가지도 못했어요~미술관 방문 하실 예정인 분들은 미술관부터 가시고 카페 방문하시는걸 추천드릴게요. 여기 한번 들어가면 나가기가 쉽지 않아요~ㅋㅋㅋ

 

우선 외관부터 보여드릴게요!

 

아주 추운날이었는데 너무 청량하고 이쁜 하늘이랑 통유리로 된 건물 외관이 잘 어울렸어요. 기존의 핸즈커피 하면 

아래의 이런 스타일의 카페를 떠올렸는데...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핸즈커피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진을 가져왔어요~

이 매장도 클래식한 멋이있죠? 참 이뻐요~노랑노랑~

 

매장 입구에 들어서니 엄~청 큰 트리가....! 너무 이뻤어요~사진에 다 안담기는게 참...아쉽네요. 오너먼트 많은 트리 별루 좋아하지 않는데 이건 너무..이뻤어요. ㅎㅎ

 

 

친구와 둘이서 방문했는데 평일 낮임에도 사람들이 아주 꽉~

그래도 앉을 자리가 없지는 않았구요. 카페도 넓고 따뜻하고 좋았어요. 우린 수다 타임이 길 예정이었기에...음료 세잔에 바스크 치즈 케이크도 시켰어요. 친구가 맛있다며 너무 좋아했어요!

카페라떼 아이스, 카페라떼 핫, 자몽라샤워(이건 에이드 같은거에요), 바스크 치즈 케이크.

빔을 벽에 쏘아서 꼭 창문에 바깥 풍경이 보이는 듯 했어요. 하얀 설경이 답답하지 않고 이쁘고 좋았네요.

 

 

 

 

 

수다를 떨다가 시간이 늦어져 나가려는데 사람들도 많이 빠지고 입구가 저녁이 되니 더 블링 블링 이뻐서 또 사진...

꼭 별장 천정 높게 지어서 저렇게 큰 트리 넣고 연말엔 모여서 파티하고 아이 친구들도 같이 모여서 놀게 해주고 싶어요~

열심히...해야겠죠..? ㅋㅋ

 

 

 

위치는 여기에요~대구 미술관 바로 옆이에요!

길을 잘 모르시겠으면 대구미술관 입구에 안내되어 있어요. 바로 옆이라 찾기 어렵지 않아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