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삼체, 소설 삼체, 대체 삼체 문제란게 뭘까? (Three-Body Problem)

 

 

 

 

안녕하세요 비비입니다. 요즘 넷플릭스에서 핫한 외화시리즈 삼체에 관해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거예요. 저는 넷플릭스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 곧 소설로 읽을 예정이에요. 1부와 다르게 2부 3부 갈수록 내용이 이해하기 어렵다고 해서 걱정이긴 한데 유튜브에서 소설을 용어 설명과 함께 소개해주기도 해서 먼저 공부를 좀 하고 책을 읽으려고요.

삼체를 처음 들었을 때 삼체가 뭐지?? 했는데 소설 간단 설명과 용어 설명도 같이 해볼게요.

 

 

 

 

<넷플릭스 삼체, 원작 소설 삼체>

 

"삼체"는 중국의 작가 류츠신이 쓴 과학 소설 시리즈로, "삼체"라는 이름은 첫 작품인 "삼체"에서 따왔습니다. 이 시리즈는 크게 세 권의 소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권은 각각 "삼체", "삼체Ⅱ - 다크 포레스트", "삼체Ⅲ - 종말의 무한"으로 불립니다.

1. 삼체 (The Three-Body Problem): 이 소설은 중국의 문화 대혁명과 현대 과학을 융합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중국 현대사의 일부분을 다루고, 나중에는 외계 문명과 지구 문명 간의 접촉에 대한 이야기로 전개됩니다. 특히, 외계 행성인 삼체 행성과 지구 사이의 통신이라는 중심 테마가 이야기를 이끕니다.
2. 삼체Ⅱ - 다크 포레스트 (The Dark Forest): 이 책은 외계 문명과 지구 사이의 대립을 다루며, 외계 문명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지구가 마주한 과제를 다룹니다. "다크 포레스트"라는 개념은 전파 또는 통신으로 서로에게 자신의 위치를 드러내는 것이 위험하다는 가정을 기반으로 합니다.
3. 삼체Ⅲ - 종말의 무한 (Death's End): 이 소설은 전 작품에서 놓친 요소들을 탐구하면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이 책은 시간과 우주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고난과 도전 속에서 인간의 운명을 탐구합니다.

"삼체" 시리즈는 과학, 철학, 인간 본성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과 중국 문화의 요소를 잘 조합하여 독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소설은 중국을 넘어서 국제적으로도 큰 주목을 받아 과학 소설 분야에서 현대의 걸작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삼체문제란 뭘까?>

 

삼체문제(Three-Body Problem)는 물리학과 천문학에서 중력에 의해 상호 작용하는 세 개의 천체(예: 별, 행성 등)의 운동을 설명하는 수학적 문제를 가리킵니다. 이 문제는 초기에 뉴턴의 중력 법칙을 사용하여 제기되었으며, 그 이후에도 다양한 관점과 이론에서 탐구되어 왔습니다.

삼체문제는 기본적으로 세 천체 간의 상대 운동을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뉴턴의 중력 법칙에 따르면 두 천체 사이의 중력은 두 천체 사이의 거리에 반비례하고, 각 천체의 질량에 비례합니다. 그러나 세 개 이상의 천체가 상호 작용할 때는 두 개의 천체 간의 상대 운동만으로는 전체 운동을 예측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이것이 바로 삼체 문제의 본질적인 어려움입니다.

삼체 문제의 어려움은 몇 가지 측면에서 나타납니다. 첫째, 초기 조건의 민감성으로 인해 미세한 차이가 큰 결과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둘째, 정확한 해답을 구하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심지어 대부분의 경우, 해석적인 해결책이나 정확한 수학적 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삼체문제는 주로 수치 해석이나 근사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해결됩니다. 이를 통해 우주의 구조와 운동을 이해하고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태양계 내 행성의 운동, 별간의 상호작용, 우주의 전반적인 구조 등이 포함됩니다.

삼체 문제는 물리학과 천문학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와 탐구의 대상이며, 우리가 우주의 복잡성을 이해하고 예측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