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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랩 앤 클라우 엠쿼티어점 후기 (방콕맛집, 엠쿼티어 맛집)
    어메이징 방콕 2020. 6. 7. 19:19

     

     

    안녕하세요 비비라떼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저의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방콕 맛집 포스팅을 할게요.

    소개 할 곳은 바로 CRAB AND CLAW 입니다!

    크랩 앤 클라우는 쉽게 말해 랍스터 레스토랑이에요.

    하지만 랍스터 가격은 한국에서 먹는거랑 별 차이 없기 때문에 랍스터 코스나 찜요리, 버터 구이 등등은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곳만의 메뉴는 또 먹어봐야겠죠~

     

     

    이 곳은 제가 사랑하는 엠쿼티어의 헬릭스쿼티어에 자리 잡고 있어요.

    층수는 아마 6층~7층으로 기억합니다.

    엠쿼티어, 엠포리엄, 센트럴, 시암파라곤, 시암센터, 아이콘시암의 식당은 안가본곳 찾기가 힘들다~라고 말할 수 있지요. 

    방콕에 방문하면 무조건 첫끼는 엠케이 수끼로 시작하고 나머지는 끼기를 쪼개어서 여러곳 가보는 편인데

    일단 체인이 있는 곳은 대부분 방문 해 보았어요.

    물론 저의 최애는 무조건 엠케이 수끼 입니다.

    (특히, 엠케이 골드 사랑합니다. 엠케이 라이브는 제 타입 아니었어요 ㅜㅜ)

     

    각설 하고!

     

    엠쿼티어의 수많은 맛집 중에서 이곳에 간건 오로지 이것 때문이에요.

     

     

    랍스터 롤 !!

     

     

    집게 다리가 아주 오동통 하죠.

    제가 간을 약하게 먹는 편이라 좀 짭짤했구요. 소스나 빵은 맛있었어요.

    랍스터 식감은 쫀득하니 고소함이 입안 가득~

    크랩 샌드위치도 많이들 드신다는데 다음에 가면 그것도 먹어 볼 거에요.

     

     

     

    괜히 한번 목에 둘러 본 남편.....

     

     

    랍스터 크림 파스타랑 스프도 시켰어요.

    랍스터 크림 파스타는 완전히 취향 저격 해서 고소하고 느끼~하고 맛있었어요.

    면발 상태나 소스 꾸덕함 정도도 딱 좋았구요.

    스프는 짰어요. ㅜㅜ

    제가 간을 약하게 먹는편이라 해도 식당 음식 기준인데요.

    저보다 더 싱겁게 먹는 남편은 한술 뜨더니 짜서 도저히 못먹겠다. 했어요.

    그래도 롤이랑 궁합이 좋아서 저는 맛있게 먹었답니다.

     

     

     

     

    이렇게 다 먹고 음료 시키고 해서 3000바트 안줬어요.

    한국에서 이 가격에 파는 곳이 있을까요??

    크랩 앤 클라우가 랍스터, 게 요리 전문점이다 보니 현지에서도 가격이 저렴한 곳은 아니에요.

    오히려 고급 음식점이죠. 그래도 한국 가격에 비하면 이런 샌드위치나 파스타 가격은 정말 좋아요.

    한국에서는 이렇게 편하게 대충 랍스터 샌드위치 먹을만한 곳도 사실 없구요.

    팬시한 레스토랑에서 새모이만큼 나오는 랍스터 파스타만 떠올라요.

    랍스터 전문점에 가면 파스타나 샌드위치를 주는 곳은 본적 없구요.

    보통 랍스터 스프, 샐러드, 구이나 찜, 냉채, 등등 으로 이루어진 요리가 대부분이었거든요.

    이렇게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랍스터 레스토랑이 한국에도 생겼으면 참..좋겠습니다. ^^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다음엔 꼭 크랩 샌드위치를 먹어보고 싶어요~

    다만,

    스프는 시키지 않을 것 같아요.

     

     

     

    그럼, 오늘도 달달한~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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