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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챔프 해열제 용량 (챔프 이부펜 시럽)
    아이 옷+용품 2020. 7. 18. 13:20

     

     

     

    안녕하세요 비비라떼 입니다! 오랜만에 돌아왔어요~남편이 교통사고가 나서 큰사고는 아니었지만 저는 너무 놀라고 병원 다니고 하느라 집이 난리였었거든요. 지금도 통원 치료는 하고 있지만 많이 좋아졌답니다. ^^

     

     

    오늘 포스팅 해 볼 제품은 바로 어린이 해열제 입니다. 비비의 아이는 지금 만6세 한국 나이로는 8세 초등 1학년이에요. 지금은 좀 컸다고 덜하지만 어릴때 열이 나면 미열이래도 엄마 아빠 다 잠못자고 아이 밤새 닦이고 온도 체크 하고..아이 키워 본 분들이라면 잘 아실거에요. 아이가 열이 나거나 한 일이 좀 크니까 거의 없다시피 했고 해열제 사놓은건 유통기한이 지나서 버리기도 했었어요. 아이 학교에서 갑자기 전화가 와서 무슨 일인가..하고 받았더니 세상에 열이 난다고 조퇴해야 한다고 하지 뭐에요. ㅠㅠ 저는 백화점 쇼핑 나와 있는 상황이라 급히 가면 20분 정도 걸릴것 같았고 아이 아빠가 빨리 올 수가 있어서 픽업해서 집에 왔어요. 이틀전에 콧물이 살짝 비치더니 안흐르길래 괜찮나 보다~하고 있었는데 열이 나더라구요. 아이는 힘들다고 병원 안가고 집에 누워 있고 싶다고 해서 일단 해열제를 먹였어요. 챔프 아세트 아미노펜 해열제만 있었고 저녁엔 혹시나 교차 복용 할지도 몰라 남편이 이부프로펜 계열 해열제를 사왔어요.

     

    그게 바로 이 챔프 이부펜 시럽이에요.

     

     

     

     

    동아 제약에서 의뢰했고 한국콜마에서 제조했어요.

     

     

     

     

     

    효능 효과는 감기로 인한 발열 및 통증, 두통, 치통, 삔 통증

    용법 용량을 보면 어린이는 다음 1회 용양을 1일 3-4회 복용한다고 되어있어요. 체중이 30kg미만인 어린이는 1일량이 25ml를 초과 해서는 안되고 빈속 투여는 피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아래의 표에는 연령에 따른 용량이 적혀있어요.

     

     

     

     

     

     

    이렇게 조그만 파우치 포장으로 되어있어 위생적이고 깔끔해요. 먹이기도 좋고 저는 여행 갈 때는 꼭 챙겨 가구요. 집에 재난 가방이 하나 있는데 거기에도 챔프 해열제를 종류별로 넣어놓았어요. 한포에 5ml이니 나이에 맞게..저는 나이보다 몸무게에 맞게 주는 편입니다. 예전에 아이 해열제 먹일때 그렇게 배웠거든요. 소아과에 가도 항상 아이 몸무게 몇 kg인지 물어보잖아요. 아이 무게에 맞춰 약 처방을 하시려고 묻는거랍니다. 비비의 아이는 나이는 8세이지만 몸무게가 22.5-7 정도 왔다갔다 하는 편이라 이 해열제는 7.5ml 정도로 맞춰서 주고 있어요. 해열제 효과는 좋은 편이구요. 맛은....ㅠㅠ 그냥 약맛이에요. ㅋㅋㅋ 달달한 편이지만 아이들은 이제 다 알잖아요. 약맛인지 과자 맛인지...차라리 아가때가 약먹이기는 편했던것 같아요. 그냥 먹이면 잘 먹었는데 지금은 어르고 달래고 물 먹이고 난리를 피우죠. 그래도 예전 우리가 먹었던 가루 빻아서 숟가락에 담아 녹여서 먹는 약과는 비교 불가로 먹을만 하답니다. 점심 먹고 이제 또 약 먹일 시간이네요. ^^

     

     

    그럼 오늘도 달달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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