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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넬 샹스 오 후레쉬 샤넬 바디로션
    뷰티뷰티뷰티 2020. 7. 30. 23:34

     

     

     

    안녕하세요 비비라떼 입니다. 요즘 많은 비로 수해 입으신 지역도 많고 어려움이 많으시죠...? ㅜㅜ 빠른 복구가 되길...

    이렇게 습하고 꿉꿉한 날씨엔 에어컨을 틀면 춥고 끄면 덥고 몸은 추운데 끈적이고 괴롭죠. 저는 제습기를 틀고 에어컨으론 제습을 돌려요. 샤워 싹-하고 나와서 향 좋은 바디로션을 바르면 상쾌한 느낌으로 잠들 수 있어서 바디로션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한답니다.

     

    오늘 리뷰 해 볼 제품은 바로 샤넬의 바디 로션 샹스오후레쉬 입니다. ^^

     

    저는 바디 제품도 샤넬을 즐겨 쓰고 있는데요. 현재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는 바디로션은 no5랑 알뤼르를 가지고 있어요. 아무래도 이 제품들은 파우더리한 향이라 여름엔 좀 상큼하게 쓰고 싶어서 샹스 오 후레쉬를 가지고 왔어요. 사진엔 핑크색인 일반 샹스로 보이는데 일반 샹스는 케이스의 글자가 핑크색이 아니라 실버에요. 저는 민트색인 샹스 오 후레쉬를 가져온거니 오해마세요. 풀네임은 샹스 오 후레쉬 레 퐁당 뿌르 르 꼬르 입니다. 너무 길죠?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간편하게 샹스 오 후레쉬로 기재되어 있으니 매장에서 찾으실땐 그냥 줄여서 샹스인데 민트색...이라거나 샹스인데 상큼한거 하시면 다 알아듣고 찾아주십니다. 

     

     

    샤넬의 바디 로션은 일반 바디 로션과는 다르게 거의 향수 냄새만큼 지속력이 오래가고 잔향도 좋아요. 잠깐 바를때만 좋았다가 사라지는 바디 로션들과는 달라요. 너무 많이 바르면 머리가 띵해지니 저는 얼굴에 바르는 크림만큼 덜고 향이 없는 로션 (주로 아이가 쓰는 무향 제품-제로이드 등등..) 을 손에 덜어서 같이 레이어링 해서 몸에 발라줍니다. 그럼 향이 잠옷에도 남고 아침까지 남아 있어요. 한번은 양 조절에 실패해서 일반 바디 로션 바르는만큼 짰다가 남편이 이 밤에 향수를 왜이렇게 많이 뿌렸냐고 머리아프다고 했었네요...^^;; 남편은 향수를 아주 좋아하는 편인데도 너무 진하다고 할 정도니 진짜 조금만 발라도 되어요. 그리고 바디 로션이 그렇게 보습력이 좋지는 않기 때문에 보습력 좋은 무향 바디랑 섞으면 점도나 향이나 딱 좋은 정도가 되니 이렇게 쓰시는걸 추천드려요. 사진 보시면 손등에 덜어진 저만큼 써도 좋구요 저것보다 쪼금 더 써도 좋습니다. 양이 200ml인데 처음엔 별로 많지가 많네...싶겠지만 쓰다보면 이거 빨리 써야 안상할텐데???? 하실 수도 있어요. ㅎㅎㅎ 케이스는 전체가 약간 무른 느낌이라 손으로 누르면 로션이 잘 나오는 형태이니 양조절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향수 쓰는게 답답하신 분들도 추천드려요. 향수 보다 가볍게 남습니다.

     

     

     

    제품명 : 샹스 오 후레쉬 바디로션

    용량 : 200ml

    가격 : 80,000원

    제품 사양 : 모든 피부용

    제품 설명 : 상쾌하고 환상적인 느낌의 바디 모이스쳐 가볍고 빠르게 스며드는 텍스쳐가 샹스 오 후레쉬의 상큼한 과일향을 오래도록 지속 시켜줍니다. 생기 넘치는 상쾌한 향을 직접 경험 해 보세요. 

     

     

     

    제품 설명에도 나와 있든 여름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향입니다. 저는 샤넬 제품 왠만한건 다 써봤다고 자신하기에 샤넬에서 여름하면 샹스 오 후레쉬라고 딱 말씀 드릴 수 있어요. 원래 핑크 샹스를 쓰셨던 분들, 샹스 향이 같지 않고 이 제품은 조금 다르니 매장에서 한번 테스팅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저는 향수를 쓰거나 바디 제품을 쓸때 꼭 라인을 지켜서 쓰는 편은 아니고 같은 톤을 레이어링 하는 편인데요. 오랜만에 구입한 샹스 오 후레쉬가 여름에 딱 너무 좋아서 조만간 헤어미스트 구입해서 저도 쓰고 선물도 하려구요.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남은 하루도 달달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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