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만든 레시피 크리스탈 선 스프레이 리뷰

 

 

 

안녕하세요 비비라떼 입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졌어요....ㅜㅜ

코로나19 때문에 마스크도 끼고 살아야 하는데.......

더운걸 너무 싫어하는 저로써는 곧 온몸이 뜨거워서 괴로움에 몸부림 치는 나날이 온다 생각하니 오싹하기까지 해요.

 

습하고 끈적이는걸 혐오하는 저에게 한줄기 빛으로 다가온 선 스프레이를 소개 할게요!

작년 한여름과 방콕 여행에서 녹아 가는 저를 지켜준 고마운 따봉 스프레이.

 

 

바로 자연의 re:cipe 에서 나온 Crystal sun spray 에요.

 

 

사실 자연의 레시피라는 브랜드도 잘 몰랐는데요.

작년에 방콕 한달 살기 가면서 면세점 쇼핑할때 금액 맞추려고 이것저것 넣다가 알게 되었어요.

별 기대 안했는데 방콕 가서 너무 잘쓰고 온 제품이에요.

저도 끈적이는걸 싫어하지만 저희 애가 끈적이는걸 너~무 싫어해요.

아토피가 살짝 있다보니 평소 로션 크림을 눈만 마주치면 발라주는 수준이거든요.

그렇게 매일 바르니까 아이게겐 그 스트레스도 컸나 봅니다.

로션 크림 꺼내는 시늉만 해도 도망을....ㅜㅜ

 

여튼 각설하고.

 

그런 저희 아이도 만족해한 선크림 대용품이 바로 이 선스프레이에요.

 

한국 더위는 저리가라인 방콕에서 썬크림은 끈적여서 싫다고 도망가던 아이가 이 선스프레이는 스스로 뿌리고

심지어 시원하다고 자주 뿌린 크리스탈 선 스프레이.

뭉침 백탁 현상 없는 자외선 차단제 찾으신다면 요고 물건이에요.

아이가 아토피가 있어 아무거나 바르면 뒤집어 지는데 이건 그런 것 없이 순하게 잘 맞아요.

그간 사왔던 키즈 전용 선크림은 모두 처분했어요.

크림 로션도 겨우 바르는데 선크림까지 바르니까 애가 기겁을 해서요........

 

거기다 SPF50+ PA+++

자외선 차단까지 확실하게 해 줘요.

 

뭉침 백탁없이 순하고 쿨링감까지 있어 달아오른 몸 식히기에도 좋구요.

수영장에서 제일 잘 썼어요.

물에 젖은 몸에도 뜨지 않고 스며들어요.

운전 할 때 손등이랑 팔이 잘 타는데 여름에 막 뿌려도 끈적임이 없어 불쾌지수가 덜 올라가요.

전에 친구 차 탔다가 팔이 탈까봐 선크림 얻어 발랐는데 너무 끈적여서 물티슈로 박박 닦았어요.

이걸 쓰다보니 조금의 끈적임도 용납이 안되는게 이 제품의 유일한 단점입니다.

저는 150ml 쓰고 있는데 얼마 안 남아서 재구매 하려구요.

하나는 들고 다니며 제가 쓰고 하나는 집에 두고 쓸거에요.

 

얼굴과 몸에 다 써도 되는 제품이지만 저는 얼굴은 심한 민감성이라 아직 도전 해 보지 않아서 이렇다 저렇다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저에겐 얼굴에 빛을 밝혀주는 샤넬 복숭아 메베가 있기에....

또 다른 샤넬 선크림이 있기에....

또 샤넬 수블리마지 선크림이 있기에....

(매장서 계속 품절이라 구하기가 여렵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매장 못가봐서 수급 상황은 모르겠네요.

저는 화장품 쟁여놓기가 취미라 있는걸로 일단 쓰고 있어요.)

 

다음번엔 얼굴에 쓰고 있는 선크림 위주로 포스팅 해볼게요.

 

 

재구매 의사

 

이 제품 안 없어지면 좋겠어요.

바디는 이겁니다.

이거에요.

 

 

 

그럼 리뷰는 여기까지...^^

달달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