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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 젤네일 첫 구입에는 램프까지 ?! 리뷰뷰티뷰티뷰티 2020. 6. 4. 09:10
안녕하세요 비비라떼 입니다~^^
여름은 네일의 계절~페디큐어의 계절 아니겠어요?
저도 원래는 샵에 가서 합니다만...
이 코로나라는 특수 상황에서 어찌 네일을 받으러 갈 수가 없었네요.
물론 가시는 분들도 있고, 가셔도 됩니다.
하지만 저는 아이 케어도 해야 하고 제가 바이러스에 예민한 편이라 그냥 가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손은 계속 기본 케어를 집에서 계속 했지만...
아시죠?
손이 휑한 그 느낌.......
그때!
딱 마침!
친구가 오호라 젤네일을 추천하더라구요.
방콕 여행을 매년 적어도 2주에서 길면 한달 정도 가기 때문에 젤 네일을 하면
결국 손톱이 자라고, 깨지고, 지저분해지는걸 여러번 겪어서 데싱디바나 젤라또 팩토리의 네일 스티커를 이용했어요.
여기 제품들도 이쁘고 좋은데 방콕에선 하루에도 몇번씩 수영을 하다보니
스티커가 떨어지고 안떨어지면 손톱 윗부분이나 아랫부분이 떠서 머리가 손톱에 끼여서 뽑히고...ㅠㅠ
밤마다 호텔 거실에 홀로 앉아 손톱을 수정하는 상황이 발생하곤 했지요.
오호라 젤네일도 그렇지 않을까 해서 친구에게 몇번이고 물었는데
그런거 없다고 일단 한번 써보라고 하는 답변에...
네, 샀습니다. 많이 샀습니다.
여기부터 진짜 후기!
상세히 보여드리려고 저번에 썼던 네일을 한번 열어봤어요.
제품명은 N크레마 네일,
16800원
파츠가 붙어 그런지 다른 제품보다 조금 더 비쌌어요.
얄팍하게 붙은 작은 파츠가 아니라 진짜 왕파츠에요.
오호라 젤네일은 베이스 위에 컬러젤을 올리고 탑코트까지 얹어서 반경화한 제품이라서
유분기 없는 손톱에 붙이고 굽기만 하면 신기방기 하게 딱 굳어요.
갯수는 30 피스로 넉넉해서 잘 못 붙여도, 하나가 떨어져도 다시 쓱 붙이고 굽기만 하면 되니까 간편해요.
첫구매시 램프를 주는 행사를 하고 있는데,
컴팩트 하고 짱짱하게 쓸 수 있는 램프가 와서 대 만족합니다.
기대 없었는데 진짜 샵에서 한것 처럼 구워져서 놀랬어요~
오호라 젤네일은 세통째 뜯어서 하는 중이구요.
손톱 바디가 긴편이라 뭘 잡아뜯거나 하면 앞부분이 금방 뜯겨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아직까지 제가 잔뜩 사놓은 이 제품의 품질에 대해 걱정 할 만큼의 일은 없었어요.
단, 약간의 벌어짐은 1주차 넘어가면 슬슬 보여요.
그래서 저는 탑젤을 사서 올려주고 싹~구워줬답니다.
요거 하고 아는 동생을 만났는데 (네일아트 자격증 준비중)
네일샵 다녀왔냐고 묻더라구요 ㅎㅎㅎ
붙인거라니까 처음엔 못믿고 요리조리 돌려봤구요.
지금 하고 있는 컬러는 밑에 사진에 있는 블루 컬러의 마블링이 들어간 제품이에요.
제품명은 N셀레스틴 네일,
14800원
이 제품은 파츠는 아니고 마블속에 반짝이는 스티커가 들어있어요.
울퉁불퉁 하지 않고 은은한 느낌이에요.
이 네일로 바꾼지 일주일 정도 되었으니 손거스러미는 감안하고 봐주세요 ^^;;
결론
오호라가 답이다.
단, 탑젤은 꼭 사라.
올해는 오호라로 어떻게 코로나 견뎌보겠습니다.
달달~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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