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선크림 내돈 내산 후기 (샤넬 UV 에쌍씨엘) 발림성 좋아요

안녕하세요! 비비에요~
오늘 포스팅 할건....바로 바로 이거! 간만에 돌아온 제가 좋아하는 샤넬~~~이에요.
제가 얼마전에 피부과 시술을 받았거든요. 해가 짧아지고 여름의 작열하는 햇살은 아니라도 아직 가을 햇살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제가 계속 써온 템이고 진짜 한 20개는 썼을거에요. ㅋㅋㅋㅋㅋ
앞으로도 계속 쓸템! 그리고 선물용으로도 호불호 없이 좋아해서 자주 구매하는....!

샤넬 썬크림 되시겠습니다. ☺️

저는 이 제품을 그냥 계~속 써왔는데요. 중간 중간 좋다고 하는 썬크림을 구입해서 써 보기도 했지만 돌고 돌아도 결국엔 샤넬로 돌아오더라구요. 이거 보다 좋다고 생각하는건 같은 샤넬의 수블리마지 썬크림이에요. 근데 이건 여름엔....아무리 파워 건성인 저도 번들거림 때문에 조금 어려웠어요. 기초를 약하게 하고 수블 썬크림 발라주는건 또 나쁘지 않았는데 굳이 선크림을 그렇게 쓰는건 별로였어요. 수블은 한겨울부터 여름오기 전까지가 제일 쓰기 최적이고 이건 그냥 쭉 쓰기에 특별히 번들거리지도, 특별히 건조하지도 않기 때문에 계속 써지는것 같아요.

화장품 용량이 너무 많아서 오래 들고 있으면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고 해도 지겨워서 못쓰는데 이건 적당히 쓰기 좋은 30ml에요. 50 쓰는 분들은 작다고 하실지 몰라도 전 여행갈때나 평소에 쓰기에도 이 정도 크기에 용량이 아주 딱이에요. 어차피 같은거 쓴다며~또 구입할거 큰게 좋지 않아??? 라고 해도 그냥 조금 작은게 손에 쥐는 그립감이나 위생적으로나 딱 좋아요.

제 피부타입은 건성에 민감성이구요. 화장품 잘 못쓰면 뾰루지 폭탄 맞고 회복이 아주 더딘 그런 피부 타입이에요.
아모레 계열 화장품은 절대 금지...차라리 핸드크림을 바르는게 덜 뒤집어질거에요...ㅜㅜ

스타벅스 랜턴과 크기 비교 보세요. 아주 쪼꼬미라 귀엽지만 패키지도 깔끔하고 이뻐요. spf50에 pa++++에요. 레저용만큼 강한편이에요.

 

 

손에 딱 쥐기 좋아요. 미리 구입해 놓은건데 유통기한도 넉넉했어요. 전 담당이 계셔서 백화점에서 구입하는 편인데 샤넬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구입 할 수 있나봐요~가격은 백화점이나 온라인으로나 같아요. 지금은 7만 6천원에 판매하고 있네요. 백도 그리 팔면 을매나 좋아........

 

 

 

발림성이나 흡수 보시라고 동영상 촬영해서 gif 파일로 올려봤어요. 여러번 문지르는것 같지만 그냥 평범하게 일반 화장품 흡수 시키는 정도로 문질렀어요. 백탁 없고 바른후에 끼임도 없고 반지르르 하니 딱 좋아요. 끈적임도 많이 느껴지는편은 아니에요. 썬크림 유목민이시라면 한번쯤은 구입해서 써보시는걸 추천드려요.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할게요~